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 에서 시련이나 고통이 꼭 나쁜 것이 아님을 주장합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류 역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로 설명할 수 있는데, 

가혹한 환경이 있었기에 인류가 지금처럼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가혹한 환경이 인간을 위협하면 그에 맞서 싸우는 과정이 계속된거죠.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를 쟁취하기 위해 과거 민주열사들의 운동을 생각한다면 이해가

쉽겠죠?


요즘 청년취업, 청년경제 많이 어렵습니다.

스타트업이 대세다! 창업이 길이다!  언론에서 많이 떠들고,

정치인들은 청년취업의 해답을 청년창업지원 확대 등의 정책을 내세웁니다.

정작 90퍼센트가 넘는 청년들은 취업을 통해 사회에 발을 내딛는 데 말이죠.


개인의 능력차보다 사회구조적인 문제, 환경이 가혹한 요즘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억하고 또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는 바로 '도전과 응전'

으로 발전하고 있음을요.

당신의 위대함은 발견 속에서 발전하기 시작합니다. 

열린옷장이 미약하지만, 열럴히 당신의 도전과 응전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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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청년들이 오늘도 자기소개서를 써내려가며 젊음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그들 중 선택받은 소수는 기업의 면접 호출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면접을 보기도 전에 큰 부담에 부딪히게 됩니다. 바로 면접정장.

면접때 느끼는 가장 큰 부담이 면접정장을 구입하는 것이라고 신입 구직자의 92%가 답합니다.

' 관련기사 신입 구직자 91.9% 면접보다 부담되는 건. Click'

 

꼭 좋은 정장, 브랜드 기성복을 입고 면접장에 나서야 되는 이유가 있는 걸까요?

면접은 '나를 말하는 시간'입니다.

화사한 옷을 입어야만 자신을 말할 수 있는 걸 까요?

예전 게시글에서 말했다시피, 스타일을 창조하는 것은 내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을 때 당신의 스타일은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스타일은 나의 개성을 말해줄 수 있는 패션을 말합니다.)

좋은 옷을 소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당신의 이야기를 빛나게 할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걸 어떨까요?

 

'취업의 정답'을 쓴 하정필씨는 말합니다.

'방금까지 집에서 게으름을 피우며 트레이닝복을 입고 부스스한 얼굴로 텔레비전을 보며 뒹굴던 사람이 갑자기 화사한 옷으로 갈아입고 매우 성실하고 깔끔한 표정으로 앞에 앉아 있다 해도 면접관은 그 사람의 실체를 결국은

알아채게 된다. 그것이 면접관이 피면접자를 판단하는 눈이다.'

 

당신이 만약 구직자라면,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면접관이 원하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당신의 패션이 아니라, 당신만의 자기 철학을 아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이 진짜로 살아온 삶의 가치이며 취업의 가치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비싼 정장, 브랜드 기성복은 중요치 않습니다.

 

면접정장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열린옷장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에게 필요한 면접정장을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드립니다.

열린옷장이 보관하고 있는 정장은 다른 맞춤 정장이나 기성복과 다릅니다.

정장 하나하나마다 기부하신 분들의 이야기가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장 선거를 위해 입었던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장부터, 자신의 첫 면접정장이었던 탐스슈즈 임동준 이사의 정장까지…

 

이야기가 담긴 정장을 입는다는 것 꽤 근사하지 않을까요?

면접때 좋은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단 명심하세요. 자신을 제대로 알 때 당신의 스타일은 시작된다는 사실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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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무 시절, 종일 훈련을 받고 내무반에 들어와 할 일은 티비를 보거나 책을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군인의 유일한 낙이었죠.

가끔 잡지를 볼 때가 있었는 데, 대부분이 패션잡지GQ였습니다.

(병사들이 휴가를 다녀오면서 사온 잡지들입니다.)

 

패션잡지 GQ는 몇페이지만 훑어봐도 블링블링합니다. 도저히 살 수 없는 물건들이

그득하기 때문입니다. 돈만 있으면 사고 싶은 럭셔리한 시계, 옷…

비싼 그림의 떡임에도 불구하고, 왜 수많은 군인들이 GQ를 보는 걸까요?

제대후 멋지게 꾸밀 자신의 스타일을 GQ를 보며 상상하며 만족하는 걸까요?

돈.

돈으로 스타일을 창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믿게 만든 것은 미디어의 덕분이겠죠.

티비에서,신문에서, 잡지에서, 인터넷에서 쉴 새 없이 쏟아내는

연예인들의 패션 뉴스는 부르짖습니다.

그들처럼 입어야 멋지게 입는 것이고,

에지가 없으면 에누리없이 스타일에서 탈락입니다.

'진보한 패션은 박수받지만, 진부한 패션은 외면을 당합니다'

유명한 패션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유행어죠.

그리고

'외모가 형편없는 건 용서해도 스타일이 없는 건 용서못한다'라는 말도 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패션에 투자를 해! 라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일본의 유명 스타일리스트이며, Style Bible이란 책을 쓴 오카노 히로시는

Style Bible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합니다.

 

비즈니스 패션에 관한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았을 때 일이다. 나는

40년 남짓 스타일리스트로 일한 경험을 살려, 내가 담당했던 상위 1%의

유명 인사들이 어떻게 자신을 연출하고, 상황에 맞는 적합한 몸가짐을

갖추려고 노력했는지 말하고 있었다.

"소니의 모리타 아키오 회장은 '고급 옷을 입으면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좋은 재질의 비싼 옷은 움직임이 편하고 신체 특징을

한층 살려 주죠. 자신에게 딱 맞는 슈트를 고르려면 한번쯤 의상실에서

맞춰보세요. 자신의 신체 특징이나 행동 습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테니까요."

이야기를 듣던 20대 초반의 한 청년이 손을 들었다.

"그럼 기성복으로는 안 된다는 말씀인가요?" 거금을 들여 슈트를 장만할

여유가 없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물론 고급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멋스러워질 수 있어요. 기성복만으로도

대기업 사장을 접대하는 모임이나 고급 호텔에서 열리는 파티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지요. 다만……"

"다만?"

"다만, 저는 외모에 대한 의식 개혁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그가 말하는 의식 개혁이 뭘까요? 그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외모에 대한 가치관을 엿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대개 사람들이 보이는 멋에만 치중하는 반면, 성공하는 사람은 소품 하나를

고를 때도 다음 사항을 항상 염두에 둔다는 것입니다.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차려입는 목적은 무엇인지.

 

위 두 가지 고민에 맞춰 자신의 개성을 살릴 때

외모에 대한 나만의 가치관을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지론입니다.

(나에 대한 고민을 직시할 때 외모에 대한 의식 개혁이 일어난다는 것이죠.)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나를 모르면, 자신을 신뢰할 수 없고, 남에게 과감히 드러낼 수도 없습니다.

 

스타일이란 것은 바로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을 제대로 아는 것에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내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결단과 용기라는 것입니다.

 

 

'옷은 그저 걸치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야.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장례식장에 갈 때는 검은색 옷을 입는 것처럼, 옷차림은 일종의

사회적인 약속이자 사람의 지위나 신분, 성격을 은연중에 드러내 주는 하나의 상징으로

작용한다는 점은 동의할 거라고 생각해.

 

허나, 패션에 있어 우리 20대의 모습을 관찰해 보면 대다수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하지 못한 채 소비를 주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이 글을 쓰고 있는 나 역시 그러니까).

결국 일정 부분 돈에, 브랜드에 의존하게 돼. 그래서 난 브랜드 회사가

얄미워. 제품의 원래 가격보다 훨씬 더 큰 폭리를 취하는 게 얄밉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런 상상을 해 봤어. 브랜드 가치, 광고비, 유통비 등을 최대한 철약해서

이를 사회에 재투자할 수 있다면? 패션 쪽에서도 하나의 사회적 기업이 새롭게

나타날 수 있다는 거지. 컨셉은 싸고 질 좋으면서도, 이쁘게. 더불어 생태적이기까지

하면 더 좋지. (하략)'

 

- 대학생 유재영의 글, 우석훈의 '혁명은 이렇게 조용히' 中에서


Posted by 열린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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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하기 위해, 외출하기 위해 옷장을 엽니다.

무슨 옷을 입을 지 쉽게 결정하지 못하죠.

(특히 소개팅날은 세상에서 가장 옷이 없는 사람이 되죠!!!)

 

그러다가 발견한 오래된 옷

그 옷을 보며 희비가 교차합니다. 여러가지 감정이 솟구치며 맘이

복잡해집니다.

왜 우리는 입지도 않은 옷을 옷장에 가득 채우고 있는 걸까요?

언젠가 입을 수 있다는 생각해서? 시간나면 수선해서 입어야지 하는 생각에서?

 

그런데 중요한 건 옷장을 열 때마다 어쩌다 마주치는 그 옷이 내 맘을 불편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미국 최고의 잡동사니 처리 전문가 브룩스 팔머는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에서

옷을 버리지 못하는 의뢰인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그는 의뢰인의 집을 방문했을 때 충격에 빠집니다. 그녀의 아파트를 수많은 옷가지들이

점령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 월스트리트를 점령한 99%시위대를 상상했습니다.)

옷장 앞에 모닥불처럼 높이 쌓인 거대한 옷더미, 침대를 장악한 옷가지들…

브룩스 팔머는 옷가지들을 정리하도록 그녀를 설득했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옷을 마지막으로 입은 게 언제입니까? 아직도 이 옷이 마음에 드나요? 이 옷이

분신 같은 것인가요? 오늘 쇼핑을 간다면 그래도 다시 이 옷을 사겠습니까?

이 옷을 입으면 기분이 좋은가요? 이 옷을 입으면 자신이 근사해 보이나요?

아니면 더 이상 어울리지 않는 옷인가요? 그냥 버려도 될까요?"

브룩스 팔머는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남길지 선택할 때는 언제나 자기 자신이 우선이라고 말합니다.

그 물건이 인생을 기름지게 하는 지 아니면 당순히 그 물건과 연관된 추엇 때문에 붙들고

있는지 고민하고 단호히 결정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의뢰인인 그녀의 옷장에는 대부분이 지난 5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사준, 추억이 깃든

옷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관계는 좋지 않게 끝났지만, 그녀는 자신의 마음의 감정을

무덤 묻듯 옷장에 옷들로 막아버린 것이죠.

 

브룩스 팔머는 그녀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당신은 옷장 앞에 이 옷더미를 만들어서 자신의 감정을 덮어버렸고,

이제 옷더미는 덩굴처럼 집 전체를 에워싸고 있어요."

 

우리가 잡동사니를 안고 살며, 그것들에 우리의 살 공간도 내어주는 행동은

마음이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그는 말합니다. 미련을 버리고

과거의 잡동사니를 치워 새로운 세상이 파고들 통로를 뚫고 나면

자유로움과 마음의 평정이 흘러들어올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그녀는 감정의 껍질을 벗기고 옷가지들을 정리하고 버리기 시작합니다.

잡동사니 옷가지들은 자선단체에 전달했고, 최근에 입은 옷만

옷걸이에 걸어 옷장에 가지런히 정리하게 됩니다.

 

옷은 인생의 각기 다른 시기에 당신이 겪었던 감정을 대변합니다.

입지 않는 옷을 쓸데없이 많이 보관한다면, 당신의 옷장은

과거의 사진첩으로 전락하지 않을까요?

 

마음을 열때 옷장이 열립니다. 옷장 안의 낡은 옷들, 오래된 옷들을

정리할 때 당신의 옷장은 기분좋은 옷들로 채워질 겁니다.

 

 

오랫동안 입지 않은 낡은 정장이 있다면 

열린옷장으로 보내주세요.

당신이 입지 않은 정장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면접정장이 됩니다.

열린옷장이 연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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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을 정리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아래 옷장 정리tip을 참고하세요.

 

  • 모든 옷을 다른 방으로 옮기자. 당신이 아주 중요한 고객과 거래하는 구매담당자라고

생각하자. 우물쭈물할 시간이 없다. 재빨리 이 옷가지들을 살펴보고 그 옷이 고객에게

도움이 될지, 아니면 시간만 잡아먹는 애물단지가 될지 판단해야 한다.

명심하라. 고객은 유력인사다. 그 사람은 오로지 자신이 누리고 있는 행복한 인생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물건만 갈망한다. 당신이 고용된 이유는 누구보다 그 사람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망설이지 말고 쓸모없는 옷은 버리자. 그렇다고 감정이 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러나 잘못된 물건을 고르면 당신은 곤경에 처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하면서도

신중하게 식별력을 발휘해야 한다.

 

  • 작업이 완료되면 버리지 않을 옷들을 가지런히 정돈해서 옷장과 서랍에 수납한다.

당신은 대단한 일을 해냈다.

- 브룩스 팔머,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中에서


Posted by 열린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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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옷장의 야성곰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혼(살짝 광고 5월 19일 토요일)을 앞두고,

그동안 쌓아두었던 짐들을 정리해야하는 데

막상 정리해서 버리려니 아까운 겁니다.

(아깝다는 이야기는 다 의미있고, 추억이 담겼다는 겁니다.)

'주인님, 저를 버리시면 아니되옵니다.ㅠㅠ'

애정어린 물건들의 간절한 호소에

야성곰은 잡품곰 상태에 빠졌습니다.

(*잡품곰 : 잡동사니를 품은 곰)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어떤 글을 보고, 바로 물건들을 정리해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글은 미국 최고의 잡동사니 처리 전문가 브룩스 팔머의

'집은 냉장고 같다'라는 글이었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열린 마음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우선 현재 인생을 진지하게 살펴보자.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까?
 
다음과 같이 비유해보자.
여러분의 집 냉장고에는 보관된 음식이 많을 것이다.
상한 음식도 있다.
상한 음식은 처음엔 신선했지만 시간이 지나 부패한 것이다.
부패한 음식은 신선한 음식까지 상한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
그래서 여러분은 외식을 하러 나간다.
 
집은 냉장고와 같다.
집안의 물건도 신선한 것이 있고, 상한 것도 있다.
신선한 것은 아직 여러분의 인생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말하자면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줄 요긴한 물건들이다.
상한 것은 필요 없거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이다.
상한 물건은 자리만 차지한 채 빈둥거리기만 한다.
 
집에 들여올 때부터 이미 맛이 간 물건도 있고,
처음에는 싱싱했지만 날이 가면서 썩은 물건도 있다.
상한 물건은 인생을 갉아먹고, 그래서 여러분은 어떻게든
머리를 굴려 집을 떠날 핑계거리를 찾는다.
집에 있고 싶은 마음이 아예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도 우울하고 정신이 산만할 것이다.
이제 집에서 상한 물건은 치워버리고 인생을 만끽할 시간이다.
 
다른 물건이 아닌 자신을 먼저 소중히 생각하기만 하면 가능한 일이다.
 
- 브룩스 팔머,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中에서

 

어쩌면 야성곰이 물건을 정리하지 못했던 이유는 '집착'

'애정'으로 착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애정'으로 둔갑한 물건들에 의미와 추억을 부여하며

(심지어 공간까지!!!)

먼지와 함께 살아간 것이죠.

물건에 매달리는 것은 결코 쿨한 행동이 아닙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버젓이 옆에 있는 데 과거의

사랑에 연연하고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친구들이 이럴 때 하는 말이 있습니다. 찌질한 X)

옷장에도 수많은 잡동사니가 매달려 있습니다.

오랫동안 입지 않은 옷들.

기념으로 남겨뒀던 티셔츠,

과거의 연인이 사줬던 남방,

'언젠간 입을 수 있겠지'하며 구석에 밀어뒀던 정장까지...

쿨하게 오래된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것으로 채워가는 것은

어떨까요?

* 오랫동안 입지 않은 낡은 정장이 있다면,

열린옷장으로 보내주세요. :)

당신이 입지 않은 정장이

누군가에게 필요한 면접정장이 됩니다.

열린옷장이 연결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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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곰과 같은 고민에 빠진 분이라면 브룩스 팔머가 쓴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단순한 버림이 아닌 '행복을 위한 마음의 비움'이라는

그의 철학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냉장고가 궁금하네요.

오늘 시간 있을 때 한 번 열어보시고 정리해보는 건 어떨까요?


Posted by 열린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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