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청년구직자에게 싼 가격에 정장을 빌려주는 열린옷장은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클라우드쇼 2012’에 ‘의류공유’ 플랫폼을 공개했다. 

‘의류공유’란 잘 입지 않는 옷을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거나 기증하는 것을 뜻한다. 열린옷장은 기증자로부터 옷을 직접 수거해 수선한 뒤 싼 가격에 빌려주고 있다. 

한만일 대표는 “취업준비생 시절 면접을 준비하면서 딱히 입을 정장이 없어 애를 먹은 기억이 있다”며 “옷장에 입지 않고 방치한 옷이 많아 이를 서로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옷이 필요한 사람은 열린옷장 사이트(www.theopencloset.net)에서 원하는 옷을 골라 빌려입을 수 있다. 대여료는 단돈 1만원으로 시중가 5만원보다 싼 편이다. 대여료와 배송비만 내면 보증금 없이도 옷을 받아 볼 수 있다.


Posted by 열린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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